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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솔직한 후기)

오산 국수 맛집 - 공룡국수 (솔직한 후기)

by 청춘박사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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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날씨도 덥기도 하고, 더우니 입맛이 없을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수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상호명: 공룡국수

가게위치: 경기 오산시 경기대로 148번 길 16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10:30 ~ 20:0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토요일 10:30 ~ 15:30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카운터에서
선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한 뒤, 자리를 안내해 주는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많고, 빠른 회전율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카운터 뒤쪽 번호표 주걱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이 가더라고요.)

가게 내부 좌식석 사진입니다.
입구 들어온 기준 카운터를 마주본 상태에서 왼쪽 끝에 작게나마 좌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발 벗고 앉기가 불편해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4~5석 정도 있습니다.


메뉴판 및 가격표 사진입니다.
옛날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확실히 예전에는 잔치국수를 싸게 먹는 맛으로 사먹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비싸진 탓에 “솔직히 저 가격이면 다른 음식 먹지”라는 생각이 들곤 하더라고요.

저는 애초에 콩국수가 생각나서 국수 맛집을 찾다가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것이어서 콩국수와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 사진입니다.

콩국물, 면 이외에는 아무런 고명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딱히 뭘 바랬던 것은 아니지만 음식점에서 아무런 고명이 없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면의 양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국물과 면만 있다 보니 시원한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얼음이 들어가 있지 않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콩국수는 시원하고 고소한 맛에 먹는 것인데ㅠ)

맛은 걸쭉하고 진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간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금 파라 소금을 더 첨가하였습니다.
(소금이랑 설탕은 사장님께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칼국수 사진입니다.
콩국수랑 다르게 소고기 고명과 대파, 양파가 가득있네요.
칼국수도 기대를 했던 탓인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여기에서 칼국수를 먹으러 올 바엔... 저는 솔직히 유산 ‘홍두깨 칼국수’를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양은 많았습니다.


가게 겉절이 사진입니다.
가게에서 나름 유명한 반찬이더라고요.
겉절이만큼은 기대를 안 했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매콤하고, 새콤했습니다.

가게 주차장 사진입니다.
넓은 편의 주차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6대? 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아진다면 주차 문제가 생길 거 같습니다.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은 피해야 될 거 같네요.

이렇게 오늘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수 맛집 “공룡국수”에 대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솔직히 네이버 평점도 높고,  리뷰들도 많길래 나름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요즘 맛집들은 기대를 했던 것보다 실망이 더 컸던 맛집들이 많았는데요. 잘못된 리뷰 탓인지 아니면 개인 입맛 차이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의 블로그인 만큼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태까지 포스팅했던 곳은 제가 자주 갔었던 맛집이고 맛도 괜찮았던 집이라 포스팅을 하였지만 이번 맛집은 제가 검색하고 궁금해서 방문하고 난 후, 이야기를 해드리는 거라서 좀 더 실망스러운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평점 기준 5점 만점에 4.43점이라는 훌륭한 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가격, 맛으로만 평가를 했을 때
10점 만점에 7.5점입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은 주차공간(접근성)을 제외하고 맛과 가격으로만 생각을 했을 때의 점수로 매기겠습니다.

일단 오늘의 총평: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고, 비싼 편에 속함. 하지만 양은 가격만큼 많았음. 맛은... 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평균적인 맛 또는 그 이하. 하지만 겉절이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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